대상포진 초기증상

병원이야기 - Hospital Story
2019. 11. 13. 14:29

대상포진 초기증상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할 내용은 바로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려합니다. 요즘같이 갑자기 추워지는 때에 일교차가 크거나 직장 스트레스 등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대상포진이 걸리데 쉬워지게 되는데요. 이런 대상포진을 한번 걸리게 된다면 칼로 살을 도려낼 만큼의 통증이 나타나는 무척이나 무서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런 대상포진도 미리 알아두고 대비한다면 대상포진 또한 이겨낼 수 있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부터 원인, 치료 등 대상포진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닌 신경의 염증이나 손상 때문에 나타나는 만성 신경통으로 이행되어 고통을 주는 신경질환의 일종입니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신체 온도변화가 심하게 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습니다. 이때 감기가 걸리거나 다른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대상포진이 이 중 하나입니다. 특징적으로 50대 이후에서 대상포진이 잘 나타나기 때문에 50대 연령대 이신분들은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대상포진은 계절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계절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일교차가 큰 7~9월에 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에게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활성화하면서 통증과 동반한 피부 절을 따라 발진, 수포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의 원인 병원체는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같습니다.
수두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몸속 신경절에 계속 잠복해 있습니다. 체내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는 평상시에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지만 신체 면역력이 저하될 때 활성화하게 되는데 이 바이러스가 대상포진을 유발시킵니다. 이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요인은 50대 이상의 고령, AIDS-에이즈, 암 등의 면역체계를 악화시키는 질환 또는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암 치료를 위한 항암제를 투여받거나 방사선 항암치료로 면역체계가 약해질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 과민반응
대상포진 초기증상 - 피부 자극
대상포진 초기증상 - 감각 이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 극심한 피부 통증
대상포진 초기증상 - 수포 발생
대상포진 초기증상 - 신체 한쪽 극심한 통증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으로는 신체 한쪽으로 극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또한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복통, 두통, 호흡곤란, 팔다리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대상포진 초기에는 수포는 없고 가렵고 근육이 아프다 보니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진료과를 잘못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수일내에 수포가 발생하면서 이 질환이 대상포진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 처음에는 물집이 나타나고 3일 이내에 고름으로 변하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딱지로 변하는 게 특징입니다.
대상포진의 뜻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의미이지만 드물게 피부 발진 없이 통증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으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상포진 통증은 나이가 많을수록 더 심한 증상을 보이고 심한 경우 마약성 진통제까지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주로 몸이나 엉덩이 부위에 잘 생기는 편이지만 신경이 있는 자리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1~3일간 지속된 후 붉은 발진이 일어나고, 열과 두통을 발생시킵니다. 수포는 2~3주간 지속하면서 사라지게 되면 고름집이나 딱지가 형성되고 점차 사라집니다.

대상포진 합병증

대상포진의 합병증으로는 통증이 수개월 동안 지속되거나 몇 년간 지속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상포진 초기에 약을 쓰는 경우에는 이런 합병증을 줄일 수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 대상포진 백신을 투여받는 경우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외에 다른 합병증으로는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장기에 퍼지는 경우인데 이 경우의 증상은 수두와 비슷하게 보이고 주로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대상포진이 있던 자리에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눈 주위에 대상포진이 발생했다면 홍채염이나 각막염 심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고 귀나 얼굴부위에 발생한다면 안면 신경마비 증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발생하는 부위인 엉덩이(방광,항문 주위)에 대상포진이 발병했을 경우에는 대변이나 소변을 보는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상포진을 경험했던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을 경험한 경우 약 1.3배가량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이나 얼굴 주위에 대상포진이 걸릴 경우는 뇌졸중 위험이 4.28배나 높다는 결과가 있으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